NABICLUB

이것은 유해한 장르다

미스터리는 어떻게 힙한 장르가 되었나


박인성

2024.8.2

일반예술

132*210/252쪽




전방위 문학평론가 박인성의 미스터리 안내서


<선재 업고 튀어>, <오징어 게임>, <곡성>, <파묘>…

사랑받는 이야기 설계의 필수 요소 ‘미스터리’는

어떻게 모든 서사에 침투하는 힙한 장르가 되었나



장르와 매체의 경계를 넘나들며 장르 문학과 문화콘텐츠 연구·비평 활동을 수행하는 박인성 평론가가 쓴 미스터리 장르 안내서.

미스터리 장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로부터 출발하여, 다양한 매체를 가로지르며 어떻게 한국적인 변형을 거쳤는지 살핌으로써 ‘K-미스터리 리부트’ 현장의 깊숙한 곳까지 도달한다.
독자들에게는 문화콘텐츠를 향한 새로운 시선을 알려주는 장르 강의이자 현장의 이야기 설계자들에게는 폭넓은 영감을 주는 책이 될 것이다.